경자년 갑신월 정유일 (2020.08.22)
2020년 08월 22일 (음, 07/04)
일 월 년
丁 甲 庚
酉 申 子
정유일의 물상은 "사람들이 가는 앞길을 밝히는 등불"이라 할 수 있는데 정화는 하늘에 있는 작은 불로 별에 비유될 수 있고 유금은 잘 제련된 쇠를 의미합니다. 또한 십신으로 보면 편재요 십이운성으로 보면 장생궁에 해당됩니다. 성품이 뛰어나고 발전과 결실이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일주입니다. 온화하고 낭만적인 모습으로 외부에 비쳐지지만 지지의 유금은 단련된 칼을 의미하기에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전부는 아닙니다. 드러나는 모습은 온화하고 부드럽지만 속으로는 단단한 칼을 차고있는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지에 천을귀인과 문창귀인을 깔고 있으니 정유일의 기운은 맑고 순수하며 두뇌회전이 빠르고 지식욕과 학업성취욕이 강해서 학문에 두각을 나타내는데 이 영리한 두뇌와 학문을 재물을 얻는데 사용하기도 합니다.
순수하고 맑은 기운으로 다른 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많이 받을수 있는 날인데 이는 유금이 도화살의 기운도 내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도화살을 내포하고 있는 유금의 영향으로 정유일주 중에는 예술쪽에 종사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런 기운을 만나면 맑고 순진한 기운이 타인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무기가 된다는 것을 직감하기도 하는데 자치 이것을 무기로 자신의 본 모습을 속이고 간교하게 남을 속이고 이용하려할 수 있으니 이점은 경계해야 합니다. 특히 기운 자체로 재능이 넘치고 현실적 판단력도 증가하기 때문에 타인을 주도하는 위치에 서기 쉽습니다.
운세의 흐름이 좋을때 이런날은 재능과 수완을 발휘하여 타인의 주목을 받을수 있지만 운세의 흐름이 좋지 않을때 이런날은 오히려 재주를 믿고 남을 불신하거나 자기 고집으로 단단한 칼의 기운인 유금의 기운으로 인해 분노를 표출하기 쉬운데 순진하고 천진한 성향이 부정적으로 발현되어 고집이 세고 한번 화가 나면 굉장히 무섭고 물불을 가리지 않아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편재의 키워드는 타인을 위한 봉사에 사용되는 재물을 의미하기에 타인에게 베푼만큼 돌아온다고 생각 해야 합니다.
그러나 일지 편재를 깔고 있는 정유일주는 기본적으로 지출이 많은 편이고 재물에 변동성이 큰 편이기도 합니다. 흔히 어려서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으면 중년 이후에 빈궁한 경우가 많고 어렸을때 힘들었으면 중년 이후에 재물이 많다고 보기도 합니다. 일지 편재에 신강한 사주의 경우 사업을 통해 자신의 꿈을 성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유일주도 여기에 해당된다 할 수 있습니다.
경자년 갑신월 정유일은 년지 자수 관성으로 모든 힘이 모이며 관성에 힘이 집중되니 관성이 기운을 활용해야 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재능과 재물을 이용해서 높은 자리를 얻고 남들 앞에서 성과를 뽐내는 형국을 보이게 되는데 간교한 마음을 먹는 순간 나락으로 추락하기도 쉬운 날이기에 관성의 기운을 소중히 잘 다뤄야 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자리가 높아지고 주변 사람의 우러름을 받는 날이라도 재능과 주어진 권한을 좋은 곳에 쓰고자 하는 마음을 잃지 말고 베푼다면 외롭거나 위태롭지 않은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