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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 병술월 무술일 (2020.10.22)
2020년 10월 22일 (음, 09/06)
일 월 년
戊 丙 庚
戌 戌 子
무술일의 물상을 보면 "하늘로 치솟은 산 위의 산"입니다. 십신상으로는 비견, 십이운성으로는 묘궁에 해당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또한 무술, 경술, 경진, 임진은 괴강살로 들어가니 다른 사람과는 다른 자기만의 강한 힘, 질서를 뒤엎는 힘, 극도의 총명함과 미모를 겸비한 힘을 의미합니다. 양극단을 오가는 힘으로 괴팍하지만 강하고 똑똑한 아름다운 힘이지만 양극단을 오가는 관계로 무술일주의 경우 생각이 일상적이지 않고 독특한 사람이 많습니다. 평소에는 조용하다 화를 내면 살인을 할 정도로 강한 상기를 뿜어내기도 합니다. 현대를 살아가기에는 주체적인 삶을 살기위해서 이런 강한 힘을 품고 사는것이 유리한 경우가 많기에 오히려 현대에 와서 각광받는 신살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무술일은 물상이 보여주듯 명예와 자존심이 상승하는 날입니다. 자존심이 강하기에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떤 고난이든 돌파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늘이 극복할 만큼의 고난을 부여한다면 무술일은 다른 날에 비해 고난도 많지만 그만큼 어려움을 극복해 내는 힘도 강하기에 운세의 흐름이 좋을때 이런날을 만난다면 일을 해내려는 불굴의 의지가 발생, 해낼 수 있는 자신감과 자존감이 커져서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세의 흐름이 나쁠때 이런날을 만난다면 명예만을 위한 자존심으로 근거가 부족한 고집을 피우기 쉽고 그것은 결국 허세로 이어져서 낭패를 당할 수 있습니다. 나서야할 때와 물러나야 할때를 구분하지 못하는 허세는 큰 실패를 불러오기 쉽기 때문입니다. 이는 천간과 지지가 똑같은 토의 기운으로 있기에 지나치게 넓은 땅, 산 위에 높이 솟은 산이 상징하듯이 내면의 지도가 너무 넓어서 스스로가 방향 감각을 상실했기 때문입니다.
경자년 병술월 무술일의 경우엔 일, 월지의 술토가 병존하는 광역 역마의 작용이 나타나서 넓고 넓은 땅을 분주하게 돌아다니면서 경제적인 활동을 하고 처리하지 못한 일들을 편인 병화와 식신 경금의 힘으로 꾀와 임기응변으로 주변 사람들과 함께 처리하기 좋은 날입니다. 다만 무술 괴강의 부정적인 기운인 허세와 근거없는 자존심으로 인한 허세를 피하기 위해서는 현재 내가 처해 있는 상황에 대해서 정확히 파악하고 자신의 위치를 자각하는 모습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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