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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경자년 정해월 계해일 (2020. 11. 16)
2020년 11월 16일 (음, 10/02)
일 월 년
癸 丁 庚
亥 亥 子
계해일의 물상은 "바다에 파도가 일어나서 그 안에 무엇이 있는지 알수없이 혼란스러운 모습"을 의미하며 십신상으로는 겁재, 십이운성으로는 제왕에 해당됩니다. 큰 물과 작은 물이 결합하고 큰 지헤와 작은 지헤가 넘나드는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날입니다. 신해일주와 더불어 천재의 일주라 불리우는 게해일주 답게 꼼수와 공상과 망상등을 포함 탁월한 머리 회전과 우주적인 원대한 사유가 동시에 발현되며 일에는 치밀하고 분명하지만 대인관계에서는 부드럽고 정이 많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런 특유의 머리회전과 꼼수는 사건 해결의 순간 순간에 위기를 잘 모면하게 만들어 주나 결국은 자신의 꾀에 자기 자신이 빠져서 허우적 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날은 겉만 봐서는 알 수 없는 파악하기 어려운 신비감과 극단적인 힘이 교차하는 날인데 이는 해수 지장간에 무토 정관과 갑목 상관, 임수 겁재가 혼재되어 갑목은 무토를 공격하고 무토는 임수를 공격하는 서로 물로 물리는 관계속에 있는것을 봐도 알 수가 있습니다. 해수 지장간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런 복잡하고 얼키고 설킨 기운들은 결국 어둡고도 신비로우며 주술적인 기운이 가득 찬 날로 표현됩니다. 60개의 일주중에 끝이기도 하고 겨울의 기운으로 외로움과 고독감이 스미는 기운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평생 외로운 고독을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운세의 흐름이 좋을때 이런날을 만나면 기본적으로 굉장히 느리고 게으름과 극단적인 나태함을 지닌 계해일주 답지 않게 마음을 먹고 하나에 집중하면 빠른 시간 안에 크게 성장하며 거대한 것을 성취할 수 있는 반전의 힘이 표출됩니다. 일처리가 치밀하고 대인관계도 음한 일간답게 상대를 녹일 정도로 부드럽습니다. 그래서 직접적으로 본인이 주도하지 않아도 원하는 대로 상황을 조정하는 막후 실력자의 능력이 뛰어나게 드러납니다. 조용하고 보수적으로 상황을 대처하는 경향이 있지만 주체성도 강하고 할 말은 명확하게 말합니다. 하지만 운세의 흐름이 좋지 않을때 이런날을 만나면 정상에서 내려올때도 곤두박질 치듯 굴곡이 굉장히 심한 모습을 보입니다. 외유내강이란 표현이 계해에 어울리는 말이지만 결곡은 표면적인 삶과 그 이면의 삶이 일치하지 않는 부조화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자신의 생각이 많고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내면적인 고충이 있습니다. 본인이 직접적으로 주도하지 않더라도 원하는 대로 상황이 흘러가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라 심모원려를 쉬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면이 피곤하고 지치기 쉬운것입니다. 지장간에 숨은 무토 정관과 일간 계수가 암합을 하기에 정관답게 부드럽지만 임수 겁재와 갑목 상관으로 흐르면서 상상력과 야심은 그보다 훨씬 강력하게 요동칩니다. 결국 오전에는 평온하게 보내다 갑자기 오후에 에상치 못한 엉뚱한 결심으로 사고를 치는 반전이 늘 있습니다. 원래 드넓은 바다의 변덕은 어느 누구도 잘 알지 못하고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자칫 잔꾀와 임기응변으로 현실의 문제들을 대처하는 태도는 더 큰 재앙과 위험을 불러올수 있으니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인의를 잊지 말고 대의를 지키는것이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경자년 정해월 계해일은 강한 수기운이 들어오면서 월간 정화와 일간 계수가 충을 하고 있는 날입니다. 머리 회전이 활발해지고 이재에 밝은 날이 되는데 너무 강한 수 기운의 유입이 자칫 생각만하고 행동을 하지 않는 모습으로 하루를 허송세월로 보낼 위험이 큰 날이기도 합니다. 이런날은 목 상관의 기운으로 수 기운을 설기시키는게 운을 풀어나가는 키워드 입니다. 가만히 집안에서 궁리만 할것이 아니라 세상으로 나가고 바깥 활동을 억지로라도 하면서 자신을 드러내고 표현해야 운이 풀립니다. 글도 써보고 사람도 만나면서 말도 많이 하고 전문적인 지식도 갈고 닦으면서 경제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에 힘을 쏟아야 합니다. 하다못해 집안에 화분 몇개라도 들여놓는 활동을 하면서 강한 수의 기운을 설기 시켜야 하고 해수의 힘이 강한 만큼 집을 떠나 잠시 여행을 하거나 외유를 하기에도 좋은 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문 밖을 나서야 뭐든 얻을 수 있는 그런 하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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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 을유월 계해일 (2020.09.17)
2020년 09월 17일 (음, 08/01)
일 월 년
癸 乙 庚
亥 酉 子
계해일의 물상은 "물줄기가 맹렬하게 떨어지는 폭포" 혹은 "큰 바다에 파도가 일렁거리는 모습"을 뜻하듯 큰 물결, 작은 물결이 끊임없이 서로를 간섭하고 함께하며 지혜를 뜻하는 계수와 해수의 뜻과 같이 큰 지혜와 작은 지혜가 끊임없이 샘솟고 넘나드는 날입니다. 십신으로 보면 겁재, 십이운성으로 보면 제왕에 해당됩니다. 일에는 치밀하고 분명하지만 대인관계에서는 부드럽고 정이 많습니다. 다만 과시욕으로 인해 대인관계에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음간으로 이루어진 일주라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고집과 경쟁을 위해 태어난 일주이기도 하며 특유의 머리회전과 꼼수로 사건을 해결하기에 순간의 위기는 잘 모면하지만 결국 자기 꾀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론 꼼수, 공상과 망상까지 포함해서 탁월한 머리 회전과 원대한 사상이 동시에 발현됩니다. 계해는 겉으로 보기엔 별 변화도 없고 어수룩하고 순진하게 보이지만 머리속에선 온간 계산과 설계가 빠른 속도로 이루어 집니다. 그리고 천간, 지지가 모두 겨울의 끝을 의미하기에 일평생 외로운 고독을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해수 지장간에 임수 겁재, 갑목 상관 무토 정관이 모두 함께 존재하는데 겁재의 힘을 받은 상관이 정관을 공격하고 정관은 겁재를 공격하는 복잡하고 얼키고 설킨 상태로 지장간만 봐도 어둡고도 신비롭고 주술적인 힘이 느껴진다 할 수있습니다.
운세의 흐름이 좋을때 이런날은 굉장히 느린 게으름과 극단적인 나태함을 가지고 있지만 마음 먹고 하나에 집중하면 빠른 시간내에 크게 성장하며 거대한 것을 성취하는 반전의 힘도 가지고 있습니다. 일 처리가 치밀하고 대인관계도 상대를 뜻대로 녹일 수 있는 부드러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신해일주와 함께 천재의 일주라 불리는것 처럼 극단적인 총명성이 발휘되어 직접적으로 주도하지 않아도 내가 원하는 상황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뒤에서 숨어서 조율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용하고 보수적으로 상황을 대처하는 경향도 있지만 주체성도 강하고 할 말은 명확하게 말합니다. 지장간내에 있는 정관, 겁재와 상관의 힘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운세의 흐름이 좋지 않을때 이런날을 만나면 정상에서 내려올 때도 곤두박질 치듯 굴곡이 굉장히 심합니다. 외유내강이란 표현이 계해의 기운을 잘 설명하는 말이지만 그것은 한편으로 표면적인 삶(행동 현실)과 그 이면적인 삶(사상 생각)이 일치하지 않는 부조화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생각이 많고 자신의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기에 내면적인 고충이 큽니다. 직접적으로 주도하지 않아도 원하는대로 상황이 흘러가야 직성이 풀리기 때문에 끊임없는 노력과 조정, 생각을 계속 합니다. 그래서 내면이 피곤하고 지치기 쉽습니다. 지장간 무토 장관과 암합을 하여 정관답게 부드럽지만 임수 겁재와 갑목 상관으로 흐르면서 상상력과 야심도 꿈틀댑니다. 오전에 평온하지만 오후에 예상치 못한 엉뚱한 결심을 하고 집을 나가버리는 반전도 있습니다. 드넓은 바다의 변덕스러움은 본인도 알지 못하며 통제하는것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잔꾀로만 현실을 대처하는 태도는 커다란 위험을 불러올 수 있으니 조금 손해가 있더라도 인의를 마음 속에 새기고 행동하고 생각하는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앞서 적은 계해일주의 과시욕은 남이 자기를 업신여기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서 비롯됩니다. 이 두려움 때문에 명품을 사고 외모 치장을 하는것이 계해입니다. 따라서 객관적인 조건이 좋지 않을때 가령 경제적으로 떳떳하지 못하면 사회적 활동을 하지 않고 스스로 사회적으로 고립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다만 이런 과시욕의 폐해가 나타난다고 하면 출중한 머리로 잘 수습하고 넘어가는 성향도 더불어 나타납니다.
그리고 해수 역마중 계해는 해외와 연관이 깊은 일주입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사고의 스케일이 해외를 중심으로 자신의 활동 영역 자체도 해외로 설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전에 계해일주는 천하를 주유하며 이름을 얻는 힘이라고 했을 정도로 실제 해외로 진출했을때 자신의 적성을 살리며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경자년 을유월 계해일은 수 기운이 강하게 드러나는 날입니다. 이때 지나친 수 기운은 목 식상의 힘으로 그 수기를 잘 설기시켜 잘 활용을 해야 합니다. 집안에 가만히 웅크리고 앉아 생각하고 궁리만 할것이 아니라 목 식상의 힘을 사용해서 세상으로 나아가서 진취적으로 활동하고 표현해야 잘 풀리는 하루가 됩니다. 글도 쓰고 강의(교육)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갈고 닦는 하루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내면의 지나친 고민도 사라지고 재물에 대한 부분도 순탄하게 해결됩니다. 분주한 창작활동, 생산활동, 교육활동에 집중해야 하며 산행을 자주 하거나 화분등을 집안에 들여놓고 돌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건록의 힘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잉태하는 힘을 잘 활용한다면 직장과 재물 측면에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기에 좋은 하루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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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 계미월 계해일 (2020.07.19)
2020년 07월 19일 (음, 05/29)
일 월 년
癸 癸 庚
亥 未 子
계해일의 물상은 "큰 바다에 파도가 일렁거리는 모습"을 뜻하듯 큰 물결, 작은 물결이 끊임없이 서로를 간섭하고 함께하며 지혜를 뜻하는 계수와 해수의 뜻과 같이 큰 지혜와 작은 지혜가 끊임없이 샘솟고 넘나드는 날입니다. 때론 꼼수, 공상과 망상까지 포함해서 탁월한 머리 회전과 원대한 사상이 동시에 발현됩니다. 계해는 겉으로 보기엔 별 변화도 없고 어수룩하고 순진하게 보이지만 머리속에선 온간 계산과 설계가 빠른 속도로 이루어 집니다. 이런날 겉만봐서는 알 수 없는 파악하기 어려운 신비감과 극단적인 힘이 교차하게 됩니다. 지지 해수 지장간이 무토 정관, 갑목 상관, 임수 겁재로 이루어져 꼬리에 꼬리를 무는 복잡하게 얼키고 설켜있는 어둡고 신비로운 기운도 가득 찬 날입니다. 60개의 간지 일주에서 가장 끝에 있는 일주이며 겨울의 기운으로 외로움과 고독감이 스며있는 기운이기도 합니다.
운세의 흐름이 좋을때 이런날을 만나면 굉장히 느리고 게으름과 극단적인 나태함을 가지고 있지만 마음 먹고 하나에 집중하면 빠른 시간내에 크게 성장하며 거대한 것을 성취한는 반전의 힘도 가지고 있습니다. 일 처리가 치밀하고 대인관계도 상대를 뜻대로 녹일 수 있는 부드러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직접적으로 주도하지 않아도 내가 원하는 상황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뒤에서 숨어서 조율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용하고 보수적으로 상황을 대처하는 경향도 있지만 주체성도 강하고 할 말은 명확하게 말합니다. 지장간내에 있는 정관, 겁재와 상관의 힘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운세의 흐름이 좋지 않을때 이런날을 만나면 정상에서 내려올 때도 곤두박질 치듯 굴곡이 굉장히 심합니다. 외유내강이란 표현이 계해의 기운을 잘 설명하는 말이지만 그것은 한편으로 표면적인 삶(행동 현실)과 그 이면적인 삶(사상 생각)이 일치하지 않는 부조화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생각이 많고 자신의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기에 내면적인 고충이 큽니다. 직접적으로 주도하지 않아도 원하는대로 상황이 흘러가야 직성이 풀리기 때문에 끊임없는 노력과 조정, 생각을 계속 합니다. 그래서 내면이 피곤하고 지치기 쉽습니다. 지장간 무토 장관과 암합을 하여 정관답게 부드럽지만 임수 겁재와 갑목 상관으로 흐르면서 상상력과 야심도 꿈틀댑니다. 오전에 평온하지만 오후에 예상치 못한 엉뚱한 결심을 하고 집을 나가버리는 반전도 있습니다. 드넓은 바다의 변덕스러움은 본인도 알지 못하며 통제하는것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잔꾀로만 현실을 대처하는 태도는 커다란 위험을 불러올 수 있으니 조금 손해가 있더라도 인의를 마음 속에 새기고 행동하고 생각하는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경자년 계미월 계해일은 강한 수기운이 임하는 날로 비겁의 힘이 강해지는 날이므로 스스로의 자존감과 성급한 선택을 조심해야 하는 날입니다. 한번 선택을 성급하게 하면 돌이킬수 없음을 알고 계해답게 많은 생각을 하며 여러 선택지중 가장 알맞은것을 선택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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