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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 계미월 무오일 (2020.07.14)
2020년 07월 14일 (음, 05/24)
일 월 년
戊 癸 庚
午 未 子
무오일의 물상은 "한 여름의 이글거리는 넓은 평원"입니다. 무토답게 넉넉하고 매사에 태평하지만 고집과 자존심도 역시 강합니다. 결실을 얻을 금기운 가득한 계절까지는 아직 견뎌내야 하는 많은 시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무오는 인내와 노력으로 성공을 이루는 형이기에 끝까지 버티는 불굴의 의지와 황소와 같은 인내와 노력을 상징합니다.
운세의 흐름이 좋을때 이런날은 시원하고 푸른 평원처럼 시원 시원하게 일들이 풀려갑니다. 무토의 기운처럼 의리가 있고 너무 솔직해서 간사함을 싫어하기에 주목을 받을수 있습니다. 믿음과 신용이 높아지는 기운으로 다소 보수저이지만 우직하게 일을 성사시키는 기운이 강합니다. 무토답게 배포가 넓어져서 배짱이 생기고 통 크게 상황을 판단합니다. 그런 여유는 유머감각과 대외관계를 높여주기에 영업직군에 성취가 높아집니다. 일단 일이 진행되면 열정적이고 진취적이고 저돌적이며 정력이 넘칩니다. 급한 성격과 저돌적인 감은 있지만 단순하고 순진하며 꾸미지 않는 성정이 장점이 됩니다. 변화에 대한 빠른 대처와 융통성도 나타나기에 자기 관리만 잘하면 재능과 능력이 잘 발휘되어 높은 성취를 이룰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세의 흐름이 좋지 않을때 이런날은 "뜨거운 사막"처럼 고립되어 고통을 당할 수 있습니다. 오화의 기운이 수기운으로 적절히 견제받지 않으면 무토는 마른 사막이 되어서 갈증을 느끼고 생산력이 떨어집니다. 일반적인 간여지동 일주보다 무토는 더 왕성함이 강력하기에 평소에는 여유만만하고 너그럽지만 그 반대로 치밀함과 까칠함, 공격적인 면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컨디션에 따라 주변을 심하게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오화의 지장간의 영향으로 평소에는 정화 정인으로 한없이 자애롭다가도 갑자기 병화 편인의 변덕으로 돌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령 어제는 무토로 모든걸 다 받아주는 넉넉함을 보이다 오늘은 기토로 꼼꼼하게 따지고 한번 찍히면 복구가 불가능 할 정도로 오래갑니다. 이런 극단적인 성정의 변화는 무오가 가진 강력한 자기중심성 때문에 벌어지는 것입니다.
경자년 계미월 무오일은 월일지가 오미 화국을 이루고 일간, 월간은 무계합을 이루니 간합지합으로 월주와 일지가 모두 합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나와 같은 동료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오늘 별일 없는지 잘 확인해 보는 하루가 되었음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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