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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 계미월 정묘일 (2020.07.23)
2020년 07월 23일 (음, 06/03)
일 월 년
丁 癸 庚
卯 未 子
정묘일의 물상은 "달 속에 사는 토끼"로 정겨운 이미지이면서 인정이 많고 명석함을 상징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토끼와 같은 소심함에 주변의 작은 일에 경쟁하고 일희 일비 하는 경향도 많습니다. 병인일주와 구조응 같지만 음의 기운이라 성품이 부드럽고 융통성이 있으며 명랑하고 밝은 기운을 나타냅니다.
운세의 흐름이 좋을때 이런날은 여러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능력이 나타나며 눈치와 적응력이 높아지기에 주변에서 사랑을 받는 에너지가 자연스럽게 흐르게 됩니다. 예감, 영감과 같은 영적인 부분에서 높아지며 사물을 보는 남다른 시각도 생겨납니다. 특히 묘목은 십이운성상 병지의 영향으로 안그런척 하면서 은근 남에게 보이는 것을 의식하고 사람들로 부터 관심, 사랑을 받는 기운이 강해집니다.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감각이 뛰어나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이 특히 높아지기 때문에 옷을 가장 잘 입는 일주이기도 합니다. 개성적인 코디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이 특히 높아지기에 옷을 가장 잘 입는 일주이기도 합니다. 사랑 받는 자가 사랑 할 줄 알듯이 관심과 사랑을 받는 기운이라는 것은 역으로 다른 사람에게 배려심, 동정심을 베푸는 것도 강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그래서 정묘일주는 역지사지와 이심전심의 마음이 강해서 공동체를 평화롭게 함드는 기운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정묘는 온순하지만 의지가 약한 기운입니다. 정묘일엔 비관과 체념을 조심해야 합니다. 무언가를 오래 끌고가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하기 보단 무언가를 오래 끌고 가기 힘들기 때문에 결정장애를 조심해야 합니다. 다양한 재주를 개성적으로 표현하고 구사하지만 자신에 대한 과신이 화를 자초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관심이 내면보다는 외부로 향해 있기 때문에 늘 분주하고 변화가 심해서 결국 이루고자 하는 일을 중도에 포기해버리는 상황을 알수 있습니다. 이럴때일수록 초심으로 돌아가서 분주하게 달려가는 마음을 바로 똑바로 쳐다보며 굳건히 해서 결실을 맺으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경자년 계미월 정묘일의 경우 천간 계수와 정화가 충을 해서 그 힘이 다해버렸고 월지와 일지의 합은 묘미 합 목국을 형성하니 정화 일간의 기운이 아주 강하고 자신있게 일을 처리해도 좋은날 입니다. 변덕스런 맘을 다잡고 강한 화의 기운을 살려 밀린 일처리를 해보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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