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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경자년 계미월 신해일 (2020.07.07)소서
글
경자년 계미월 임자일 (2020.07.08)
2020년 07월 08일 (음, 05/18)
일 월 년
壬 癸 庚
子 未 子
임자일의 물상을 보면 "거칠고 도도하게 흘러가는 큰 강물"을 의미합니다. 세상 만물을 속에 품거나 노해서 모든걸 집어 삼킬 수 있는 큰 물을 의미하기 때문에 엄청난 기운을 가지고 매사에 의욕적이고 진취적인 기품으로 깊은 바다속과 같이 그 마음속이 깊고 과묵합니다. 따라서 배짱이 커지고 수기운이 지혜를 의미하듯 능수능란한 수완이 잘 발휘되는 날입니다.
운세의 흐름이 좋을때 이런날은 배짱과 수완으로 타인을 지휘, 리더쉽이 잘 발휘되고 중심이 잘 잡혀서 일을 완수하겠다는 승부욕과 인내심이 커지게 됩니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속이 깊고 과묵하단 평가를 받으며 속이 깊은 대인배로 인식되기 쉽습니다. 천간과 지지 모두 지혜를 상징하는 수 기운이기 때문에 지적능력이 높아져서 형세 판단이나 문제 해결 능력도 좋아집니다. 그동안 미뤄뒀던 어려운 일들을 한꺼번에 처리하기에 좋은 날입니다. 또한 수의 기운이 지혜와 더불어 뛰어난 감성과 상상력을 의미하기때문에 창의적인 활동에 더욱 유리합니다.
그러나 운세의 흐름이 좋지 않을때 이런날은 겉으로 보이지 않는 내적인 자존심 때문에 심한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 상처를 털어버리지 못해 마음에 깊이 각인되면 멘탈이 심하게 붕괴될 수도 있습니다. 임수의 겁재인 자수는 총명함을 갖고 있지만 그 이면에 폭주하는 겁재의 기운도 가지고 있습니다. 한번 화를 내면 절제가 안되고 스스로를 공격하는 기운으로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흘러가는 강한 물의 힘은 주거 변동과 경제적 풍파를 의미하기도 해서 비록 하루라도 이런 기운을 만나면 변화가 심할 수 있다는 것을 예상해 봐야 합니다.
경자년 계미월 임자일은 임수의 겁재가 강한 기운을 갖고 있는 날이기에 급박하게 어떤일을 결정하는 성급함을 조심해야 할것입니다. 강한 겁재 자수, 계수의 기운은 모든것을 휩쓸고 무너뜨릴수 있는 강한 기운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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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경자년 계미월 신해일 (2020.07.07)소서
2020년 07월 07일 (음, 05/17, 소서)
일 월 년
辛 癸 庚
亥 未 子
신해의 물상은 "물로 구슬, 보석을 씻는 모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금은 가공된 금, 보석, 날카로운 금속을 의미하며 구슬도 해당되고 지지에 있는 해수는 지장간에 임수를 품고 있으니 금과 수가 함께 해서 금이 수로 인해 깨끗해지는 금백수청의 기운이 흐르는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운세의 흐름이 좋을때 이런날을 만나면 해수가 신금의 상관으로 자리해서 언어구사력이 높아지고 논쟁에서 주변을 제압하는 날카로움이 배가 됩니다. 지적 능력과 감수성 또한 높아져서 냉정하고 예리한 사리 판단력이 나타나 주변에서 자연스럽게 명예를 얻을 가능성이 높고 착실하다는 평판을 얻어 주변의 신뢰도 얻게됩니다.
하지만 운세의 흐름이 좋지 않을때 이런날을 만나면 질투심과 승부욕이 강해져서 오히려 본인의 명성을 깍아 먹는 상황에 봉착 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논쟁에서 절대로 지지않으려는 태도는 강팍하다는 인상을 주변에 심어주기 때문에 주변에 많은 적들을 만들어내 스스로를 고립시킬 수 있습니다. 해수 상관의 예리한 감성은 의심으로 작용, 상대방과 깊이 있는 관계를 못 만들게 합니다. 신해의 춥고 고독한 일면이 형성되는것이 이로 인해서 입니다. 또한 생각이 너무 많아서 과감하게 결단을 해야 하는 순간에 타이밍을 놓칠 수 있습니다. 개개인의 지적 능력은 삶에 대한 태도에 따라서 양날의 검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신해일은 극단적으로 보여줍니다.
대표적인 인물로 유시민 작가를 떠올려 보면 신해일의 특성에 대해서 좀 더 쉽게 이해 할 수 있을것입니다.
경자년 계미월 신해일은 월주가 임오에서 계미로 바뀌는 날로 월간에 계수가 일지 해수까지 수 기운으로 투출하니 식상혼잡의 기운이 강해지는 날이기도 합니다. 날카로운 감수성과 낙천적인 여유가 함께해서 일관성 없는 모습이 보여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미토 편인의 끼와 재능, 전문적인 기술에 의지해서 식상이 혼란스러움을 잡아야 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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