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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경자년 기축월 갑인일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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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경자년 을유월 갑인일 (2020.09.08)
글
경자년 기축월 갑인일 (2021.01.06)
2021년 01월 06일 (음, 11/23)
일 월 년
甲 己 庚
寅 丑 子
갑인일의 물상은 "대들보가 될 수 있는 큰 나무"를 의미합니다. 십신으로는 비견이며 십이운성으로는 건록에 해당됩니다. 천간과 지지가 모두 동일한 목의 기운으로 땅에 뿌리를 내리고 하늘을 향해 뻗었으니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자존심을 지켜나가며 밝고 명랑한 기운이 넘치는 날이기도 합니다. 뻣뻣하고 강인한 나무이므로 전형적인 홀로서기 유형이기에 강한 성격으로 두뇌 회전이 빠르고 적극적으로 삶을 개척하지만 때론 자기밖에 모르는 성향이 두드러질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날은 독립의 기운이 잘 발현되고 경쟁을 통해서 성취를 이룰 가능성이 큽니다.
운세의 흐름이 좋을때 이런날을 만나면 목의 기운이 강한 날 답게 탐구심, 호기심적으로 인문학적 상상력이 잘 발현됩니다. 또한 삶의 변동이 큰 날이기에 망설이던 프로젝트에 과감하게 전력투구하는 결정을 내리기 좋은 날이기도 합니다. 인목 지장간에 무토 편재 병화 식신 갑목 비견이 모두 갖추어져 있어 자연스럽게 재성으로 흘러가는 기운을 가졌기에 사업이나 학문, 예술, 기술 등 재성의 기운을 잘 살릴 수 있는 쪽에 종사하고 있다면 길한 날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세의 흐름이 좋지 않을때 이런날을 만나면 자기 자신의 힘이 워낙 강해서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태도가 강해집니다. 독립적인 태도는 타인을 배척하고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해서 운세의 기복과 풍파를 피하기 힘들어 집니다. 특히 자존심이 강한 사람의 경우 그 자존심이 꺽이게 되면 치명적으로 무너질 수 있습니다. 하늘을 찌를듯한 기상과 강건삼은 현대를 살아가면서 유리한 조건이므로 잘 살려야 하지만 한편으로 여유를 가지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것도 중요하기에 이 양자의 조화를 어떻게 이룰수 있는지가 이날의 관건이기도 합니다. 생각이 항상 앞지르는 갑인일은 차라리 몸을 써서 기운을 유연하게 발산하는것이 좋은 운을 사용하는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너무 강한것은 부러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경자년 기축월 갑인일은 강한 재성의 기운이 들어오는 날로 이 기운은 경금 관성과 자수 인성까지 잘 흘러들어가게 됩니다. 그러자면 인목 지장간에 있는 병화 식신의 기운이 중요합니다. 느긋하고 명랑한 마음을 반드시 명심해서 매사 하루를 보내면서 주변 사람과의 소통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일을 도모해야 하며 나무가 자랄수 있는 기반인 땅의 존재가 강하게 들어오니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또한 강한 음기가 서린 수기운이 설혹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참고 버티는 인내를 가질 수 있게 해줌으로써 여기서 유연한 지혜를 얻을 수 있는 하루이기도 합니다. 수 기운의 부드러움은 능히 경직된 강함을 이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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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 정해월 갑인일 (2020.11.07)
2020년 11월 07일 (입동, 음, 09/22)
일 월 년
甲 丁 庚
寅 亥 子
갑인일의 물상은 "대들보가 될 정도의 아름드리 큰 나무"를 의미합니다. 십신으로는 비견, 십이운성으로는 건록에 해당됩니다. 간지가 동일한 거대한 목의 기운이 땅에 뿌리를 내리고 하늘로 뻗었으니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자존심을 지켜나가는 모양입니다. 전형적으로 홀로서기 유형이기에 강한 성격으로 두뇌 회전이 빠르고 적극적으로 본인의 삶을 개척하는 일주이기도 합니다. 갑인일은 이런 기운의 영향으로 독립적인 성향이 잘 발현되고 경쟁에서 성취를 이룰 가능성이 커집니다. 명랑한 기운이 넘치는 한편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모습도 있으며 남의 도움을 바라지 않고 혼자 일을 해나가려는 성향도 강해지는 날입니다.
운세의 흐름이 좋을때 갑인일은 탐구심, 호기심으로 인문학적 상상력이 잘 드러납니다. 또한 삶의 변동이 큰 날이기 때문에 망설이고 있던 프로젝트를 과감하게 결정하기 좋은 날이기도 합니다. 지장간에는 인목 비견, 병화 식신, 무토 편재가 자연스럽게 흐르고 있는 힘이 있어 사업이나 학문, 예술, 기술 등 재성의 기운을 잘 살릴 수 있는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면 길한 날이 됩니다. 하지만 운세의 흐름이 좋지 않을때 갑인일은 자신의 힘이 워낙 강해서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태도가 강화됩니다. 독립적인 태도는 고립으로 자신을 묶어놓고 주변에 적을 많이 만들어서 운세의 기복과 풍파를 온전히 혼자 감내해 내야 합니다. 피할 수가 없게 됩니다. 특히 자존심이 강한 사람들에게 이 자존심이 꺽이는 순간은 치명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하늘을 찌를 듯한 높은 기상과 강건함은 잘 살려야 하지만 한편으로 여유를 갖고 건강한 생활을 해야만 이 자존심도 지킬 수 있습니다. 생각이 먼저 앞지르는 갑인의 특성을 완화하기 위해선 몸을 먼저 써서 기운을 유연하게 발산할 수 있도록 어느정도 힘을 빼주는것이 필수적입니다.
경자년 정해월 갑인일의 경우 정화 상관의 기운과 정인 해수의 기운이 월주에 존재하는데 해수 지장간의 갑목이 일간의 갑목과 호응하니 갑목의 자존감이 극강해지고 있는 날입니다. 특히 자수의 기운까지 함께하기 때문에 강하게 생조되고 십이운성으로 장생과 목욕의 기운을 가진 자수로 인해 자칫 지나친 자신감과 고집으로 스스로 고립시킬 위험도 강한 날이지만 다행히 경금 관성과 정화 상관으로 그 기운이 잘 흐를 수 있다면 해수 지장간의 무토, 인목 지장간의 무토 편재로까지 순조롭게 흐름이 이어져서 스스로의 재능이 한층 더 활성화 되고 활동성이 극대화 되기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일을 기획하고 시작하기 좋은날이며 운동을 통해 몸의 힘을 빼고 유연한 수 인성의 기운으로 사고를 확장하려 애쓴다면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부드러움은 강함을 능히 제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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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 을유월 갑인일 (2020.09.08)
2020년 09월 08일 (음, 07/21)
일 월 년
甲 乙 庚
寅 酉 子
갑인일의 물상은 "대들보가 될 정도의 큰 나무"를 의미합니다. 천간과 지지가 모두 갑목으로 동일한 목의 기운이 하늘로 뻗고 땅에 뿌리를 내려서 밝고 명랑한 기운이 넘치며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자존심을 지켜나가는 형세이며 자존심과 자아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하루가 됩니다. 전형적인 홀로서기 유형이기에 강한 성격으로 두뇌 회전이 빠르고 적극적으로 삶을 개척합니다. 뻣뻣하고 강인한 나무이기에 자기 밖에 모르는 성격이 강한 사람이 되기 쉽습니다. 십이운성 또한 건록으로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기에 남의 도움없이 자기 혼자 힘으로 일구어 내는 힘이 강한것은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날은 독립의 기운이 잘 발현되고 경쟁에서 성취를 이룰 가능성이 큽니다. 운세의 흐름이 좋을때 이런날을 만나면 탐구심, 호기심으로 인문학적 상상력이 잘 발현됩니다. 또한 삶의 변동이 큰 날이므로 망설이던 프로젝트를 과감하게 결정하기에 좋은 날이기도 합니다. 지장간에 비견, 식신, 편재가 자연스럽게 흐르는 힘이 있으므로 사업이나 학문, 예술, 기술 등 재성을 잘 살릴 수 있는 쪽에 있다면 길한 날이 됩니다. 하지만 운세의 흐름이 좋지 않을때 이런날은 자신의 힘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자기 중심적인 태도가 강해집니다. 독립적인 태도는 고립의 방향으로 작용하게 되고 운세의 기복과 풍파를 피할 수 없습니다. 특히 자존심이 강한 사람들에게 그것이 걱이는 순간은 치명적입니다. 하늘을 찌를 듯한 기상과 강건함을 잘 살려야 하겠지만 오히려 여유를 갖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생각이 항상 앞지르기 때문에 몸을 써서 기운을 유연하게 발산하는 것이 죽을자릴 피해서 살 수 있는 자리로 가는 길입니다.
갑인 일주는 나무 특유의 탐구심, 호기심, 인문적 기운이 강합니다. 또한 머리회전이 빠르기 대문에 이벤트와 기획등에 능한 경우도 많습니다. 갑목의 기운이 하늘을 뚫고 땅으로 박혔기에 그 기운을 쓰면서 살아야 합니다. 폼나게 살다 가는 인생 신나게 밝고 가자는 좌우명과 함께 되어야 합니다. 갑인일주와 같은 간여지동인 일주들은 공통적으로 자기 몸을 서야 합니다. 집안에만 있으면 재앙이 되기에 갑인 일주는 무조건 몸을 굴려야 하며 머리로 생각하지 말고 몸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몸을 써서 기운을 빼고 기운을 발산해야 목표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지 비견의 경우 비견은 자기 자신을 의미하니 무색무취하다고 볼 수 있고 정해진 형상도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필요하면 뭐든 할 수 있는 힘이 되어 불안정하지만 선택지가 무궁 무진하므로 현대인에게 어울리는 일주라 할 수 있습니다.
고전에 갑인일주를 일컬어 "얼어붙은 나무"라 하여 배우자로 적합하지 않다고 했지만 배우자를 애인처럼 대한다면 의외로 궁합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부부궁에 비견이 있으니 친구처럼 지낼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관계가 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자기 의견만 고집하는것은 어떤 관계에서도 위험한데 일지 비견은 이런 경향이 강하므로 이점을 조심하는것이 필요합니다.
경자년 을유월 갑인일은 강한 음기가 작용하는 시기를 거치면서 그 기운이 불편하고 어색한 하루가 될 수 있습니다. 월지 유금과 인유 원진살을 형성하니 고부간에 갈등도 있을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월간 을목과 일간 갑목이 등라계갑의 형상으로 넝쿨이 나무를 타고 오르며 보호하는 형국이라 강한 음기도 능히 견뎌내면서 강한 갑목의 힘을 제어하고 조절하는 힘이 되어 줄 수 있습니다. 참고 인내하고 버텨낸다면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 십이운성으로 밝게 솟아나는 기운을 대인관계, 혹은 문화 예술의 측면에서 활용한다면 더욱 보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부드러움은 항상 강함을 이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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