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 무자월 임자일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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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04일 (음, 11/21)

일 월 년

壬 戊 庚

子 子 子

 

임자일의 물상은 "거칠것 없이 도도하게 흘러가는 대하와 같은 강하고 어두운 힘"을 의미합니다. 십신상으로는 겁재, 십이운성으로는 제왕, 양인살에 해당됩니다. 일지에 겁재와 양인을 둔 간지답게 매사에 의욕적이고 진취적인 기품이 있지만 그만큼 속이 깊고 과묵한 사람이며 논리 정연하고 통솔력, 포용력이 있는 반면에 한번 화를 내면 절제가 되지않고 폭발하는 양면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만물을 품거나 집어 삼킬수 있는 큰 물을 의미하는 날이므로 배포가 커지고 능수능란한 수완이 잘 발휘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운세의 흐름이 좋을때 이런날은 남다른 배짱과 수완으로 타인을 지휘하는 리더쉽이 잘 발현되고 중심이 잘 잡혀서 일을 완수하려는 승부욕과 인내심이 배가됩니다. 타인으로부터 속 깊고 과묵하다는 평판을 들으면서 대인배의 위치를 점하기 쉽습니다. 천간과 지지가 모두 지혜를 상징하는 강한 수의 기운을 가졌기에 지적능력이 높아져 형세 판단이나 문제 해결 능력도 좋아집니다. 혹시 그동안 미뤄두었던 일이 있으면 이날 경쟁적으로 그 일을 해결하고 처리하기에 유리하므로 어려운일을 하기 좋은 날입니다. 또한 수의 기운이 지혜와 더불어 감성과 상상력도 의미하기에 창의적인 활동에도 무척 유리한 날이 됩니다. 하지만 운세의 흐름이 좋지 않을때 이런날은 겉으로 표현되지 않는 내적인 자존심 때문에 타인으로부터 상처를 심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 상처를 털어버리지 못해 마음에 갚이 각인되면 멘탈이 심하게 붕괴될 위험도 있는 날입니다. 일지 자수 겁재는 총명함 이면에 폭주하는 기운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한번 화를 내면 절제가 되지않아 스스로를 붕괴시키는 기운이 나타날 수 있으니 이럴때는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흘러가는 강한 물의 힘이 주거변동과 경제적인 풍파를 암시하기도 하니 비록 하루라 하지만 이런 기운이 나타난다면 변화가 심할 수 있음을 예상해 봐야 합니다. 

 

경자년 무자월 임자일은 자수 겁재 양인에 년, 월에 모두 들어오는 날이기에 하루일지라도 큰 변화의 조짐이 있는 날이 될 수 있습니다. 경금으로인해 쳐져있던 임수의 자존감이 올라가고 강한힘을 되찾으며 무토 편관이 월간에 이웃해 있음으로 인해 감정의 기복이 무척 심해질 수 있는 하루이기도 합니다. 지지 자수 겁재의 힘은 강한 투쟁심과 투지를 불러 일으키고 이런 큰 힘이 부정적인 면에 영향을 끼치기도 하지만 긍정적인 면에 영향을 끼친다면 오늘 하루 어려운 시험에 합격하거나 치열한 경쟁의 상화에서 승리를 쟁취하는 강한 기운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십이운성의 기운으로 본다면 안정적인 재물과 직장, 배우자에 해당하는 기운에 큰 변화가 암시되고 있습니다. 이럴때일수록 내 앞에 놓인 여러가지 선택지중에 무엇이 최선인지 잘 살펴보는 임수의 지혜와 겸손이 더욱 필요합니다. 강한 힘 앞에서 의연하고 느긋한 자세를 갖추고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똑똑히 헤아려 볼 수 있다면 예정된 고통의 수렁에서 나를 벗어나게 해주는 강인한 동력을 얻을 수 있는 하루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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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 병술월 임자일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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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05일 (음, 09/20)

일 월 년

壬 丙 庚

子 戌 子

 

임자일의 물상은 "거칠것 없이 도도하게 흘러가는 대하와 같은 큰 강"을 의미합니다. 십신상으로는 겁재이며 십이운성으로는 제왕에 해당하는 양인살이기도 합니다. 겁재 양인을 일지에 품고 있는 임자는 만물을 품거나 집어 삼킬수 있는 큰 물을 의미하기 때문에 매사에 의욕적이고 진취적인 기품이 있으며 속이 깊고 과묵합니다. 배포가 커지고 천간과 지지에 충만한 수 기운으로 능수능락한 수완이 잘 발휘되는 날입니다. 모든 만물을 다 수용하고 또한 덮어버릴 수 있는 물을 의미하는 임자일주는 우두머리의 자질을 가진 사람이 많으며 겉으로 표현하지는 않지만 내적인 자존심이 굉장히 강하고 경쟁심도 뛰어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남을 경쟁 상대로 보고 무시하는 태도 또한 있습니다. 또한 임수 자체가 속이 보이지 않는 호호탕탕한 깊은 물속을 의미하며 여기에 또한 자수가 더해졌으니 가볍게 날뛰지 않는 끈질긴 끈기와 인내심이 돋보이는 일주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런 끈질김과 인내심이 부정적으로 발현될 경우 비밀이나 복수심등의 부정적인 마음도 끝까지 속에 담아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운세의 흐름이 좋을때 이런날을 만나면 배짱과 수완이 좋아져서 타인을 지휘하는 리더쉽이 잘 발현되고 중심도 잘 잡히니 일을 완수하려는 승부욕과 인내심이 커집니다. 타인으로 부터는 속이 깊고 과묵하다는 평판으로 대인배의 위치를 차지하기 쉽습니다. 간지가 모두 지혜를 상징하는 수 기운이기에 지적능력도 높아져서 형세 판단이나 문제 해결 능력이 좋아집니다. 그동안 미뤄두었던 어려운 일들을 처리하기에 유리합니다. 또한 수의 기운이 지혜와 더불어 뛰어난 감성과 상상력을 의미하므로 창의적인 활동에도 유리합니다. 하지만 운세의 흐름이 좋지 않을때는 겉으로 표현하지 못한 내적 자존심 때문에 상처를 심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일지 겁재의 기운으로 인해 그 상처를 터러내지 못해 마음에 깊이 각인되고 멘탈이 심하게 붕괴되어 겁재의 총명함 이면에 존재하는 폭주하는 기운이 드러납니다. 한번 화를 내면 절제가 되지 못하고 스스로 붕괴시키는 기운으로 발현될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흘러가는 강한 물의 힘이 주거 변동과 경제적인 풍파를 의미하기도 하므로 비록 하루라 하더라도 이런 기운이 나타나면 변화가 극심할 수 있습니다. 내 앞에 놓인 여러 선택지중 무엇이 최선인지 아는것이 쉽지 않겠지만 최대한 신중할 필요는 있습니다.

 

경자년 병술월 임자일은 경금의 기운이 임수에 강한 자신감을 불어넣는 날입니다. 또한 자수는 투쟁심과 투지를 불러일으켜 주는 그런날이며 양인으로 어려운 시험이나 현실적으로 처리하기 곤란한 일을 몰아쳐서 해결하고 완수하는데 사용하기 좋은 힘이 밀집된 하루이기도 합니다. 자칫 지나친 음한 기운의 부정적인 방향으로 이런힘이 나타날 수 있지만 다행히 월간의 병화가 있어 적절하게 조후를 맞춰주고 있고 병화와 임수의 충을 하는 힘이 긍정적으로 나타나니 제자리에 머무르는것 보다는 활동적으로 생각하고 움직이면서 성과를 보다 극대화 하기 좋은 날이기도 합니다. 움직이세요. 뭐든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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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 갑신월 임자일 (20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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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06일 (음, 07/19)

일 월 년

壬 甲 庚

子 申 子

 

임자일의 물상은 "거칠것 없이 호호탕탕 흘러가는 큰 강물"을 의미합니다. 십신으로는 겁재를, 십이운성으로는 제왕에 해당되는 일지 자수를 두고 있는 날입니다. 만물을 품거나 집어삼킬 수 있는 큰 물을 의미하므로 매사에 의욕적이고 진취적인 기품으로 속이 깊고 과묵하며 남들에게 그 속을 잘 보이지 않습니다. 배포가 커지고 총명한 두뇌회전으로 능수능란한 수완이 잘 발휘되는 날입니다. 

 

운세의 흐름이 좋을때 이런날은 배짱과 수완으로 타인을 지휘하는 리더쉽이 잘 발현되고 중심이 잘 잡혀서 일을 완수하려는 승부욕과 인내심이 배가됩니다. 타인으로부터 속이 깊고 과묵하다는 좋은 평판을 들으면서 대인배의 위치를 차지하기 쉽습니다. 천간과 지지 모두 지혜를 상징하는 수 기운이기에 지적능력이 높아져서 형세 판단이나 문제 해결 능력이 좋아집니다. 그동안 미뤄두었던 어려운 일들을 처리하기에 유리합니다. 또한 수의 기운이 지혜와 더불어 뛰어난 감성과 상상력을 의미하기에 창의적인 활동에 더욱 유리합니다. 하지만 운세의 흐름이 좋지 않을때 이런날을 만나면 겉으로 표현되지 않는 내적 자존심 때문에 상처를 심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 상처를 털어버리지 못해서 마음에 깊이 각인이 되면 멘탈이 심하게 붕괴돌 수도 있고 폭력성과 욱하는 기질이 나타나서 멘탈이 쉽게 붕괴될 수 있습니다. 자수 겁재는 총명함 이면에 폭주하는 기운도 함께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번 화를 내면 절제가 되지 않아서 스스로를 붕괴시키는 기운이 나타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예로부터 임자일주는 화를 내면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힘이 된다고 할만큼 분노에 취약한것이 또한 임자일주입니다.

 

흘러가는 강력한 수 기운은 주거 변동과 경제적 풍파를 의미하기 때문에 비록 하루라도 이런 기운을 만난다면 변화가 심해질 수 있다는 것을 예상해 봐야 합니다. 때로 극심한 삶의 변동은 나만의 선택이 아닐 수 있습니다. 내 앞에 놓인 여러가지 선택지 중에 무엇이 최선인지 아는 것 또한 쉽지 않습니다. 

 

60갑자중 가장 눈치가 빠르고 총명함이 넘치는 임자 일주는 이런 지혜 말고도 감성과 상상력을 충분히 발휘 창의적인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일지에 양인살을 두고 있기에 재물을 추구하기 보다 명예와 권력을 추구하기 때문에  경쟁해서 이겨내는 힘, 독보적인 경쟁력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총명함으로 촉도 빠르기에 속임수와 거짓이 통하지 않는 일주이기도 합니다.

 

또한 임자일주는 흘러가는 강물의 강한 힘을 갖고 있는것 처럼 주거 변동이 잦은 편이며 자꾸만 이사 가고자 하는 충동을 느끼는 것이 또한 특징입니다. 잦은 이동 뒤로는 경제적 풍파와 파란만장한 굴곡 많은 삶이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일을 벌이면서도 나름의 실속을 챙기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강한 수 기운으로 인해 도처에 미인을 축첩하고 화류게를 들고 흔든다는 말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회사나 일반 직장으로 보면 양인의 힘으로 인해 검찰, 경찰, 무관, 공학기술자, 전문기술분야, 스포츠 분야등이 어울리는 일주입니다. 

 

경자년 갑신월 임자일은 천간과 지지가 물의 기운으로 가득찬 상태에서 강한 수 기운이 또 들어와서 무너진 자신의 자존심과 강한 힘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년간의 경금이 임자일주에게 자신감과 의욕을 북돋워 주고 지지인 자수는 투쟁심과 투지를 불러일으킵니다. 또한 지지 자수는 양인살이 하나 더 들어오는 형국이라 어려운 시험에 합격하거나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승기를 거머쥘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부정적인 힘을 보태는데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엄청난 부를 한꺼번에 획득할 수 있는 강한 힘이 되기도 합니다. 다만 부정적인 화를 다스리고 겸손함을 갖춘다면 임자일은 주도적으로 상황을 해결해 나가는 겸손함을 갖춘다면 더욱 강해지는 하루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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