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60갑자에 해당되는 글 192건
- 2020.08.02 경자년 계미월 정축일 (2020.08.02)
- 2020.08.01 경자년 계미월 병자일 (2020.08.01)
- 2020.07.31 경자년 계미월 을해일 (2020.07.31)
- 2020.07.30 경자년 계미월 갑술일 (2020.07.30)
- 2020.07.29 경자년 계미월 계유일 (2020.07.29)
- 2020.07.28 경자년 계미월 임신일 (2020.07.28)
- 2020.07.27 경자년 계미월 신미일 (2020.07.27)
- 2020.07.26 경자년 계미월 경오일 (2020.07.26
글
경자년 계미월 정축일 (2020.08.02)
2020년 08월 02일 (음, 06/13)
일 월 년
丁 癸 庚
丑 未 子
정축일의 물상은 "화로속의 불" 혹은 "한밤중에 사방을 밝혀주는 등잔"입니다. 또한 십이운성으로는 묘궁에 해당되며 십신상으론 식신입니다. 지장간에 계수 편관, 신금 편재, 기토 식신이 있어 식신, 편재, 편관으로 자연 스럽게 흘러가는 형상으로 재, 관으로 흐르고자 하는 힘이 강한 정화중에서 활동성이 큰 일주이기도 합니다. 기질적으로 식신 답게 내면이 밝고 명랑하며 재관으로 흐르는 흐름처럼 활동력으로 여러가지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날이지만 십이운성상 묘궁에 해당되기에 모든것을 수렴하는 기운이 강하므로 성과가 없을 수 도 있습니다. 또한 재물에 대한 융통성, 재물에 대한 흐름을 의미하는 식신답게 재물과 관련된 강한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인 관계에서 모나지는 않지만 재물이나 권력, 자존심과 관련된 문제에 있어서는 자기 주장이 강한 날이됩니다. 자기 가족과 주변 사람에 대한 애정이 강해서 우선시하는 날이리도 합니다. 다만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는데 취약한 날이기도 하며 강한 독점욕으로 인해 자신이 주목받을 수 있는 상황을 방해받으면 강하게 충돌하기도 합니다.
운세의 흐름이 좋지 않을때 이런날은 지장간의 활동성이 급한 성격과 끈기 부족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귀가 얇아지고 자신이 완벽하게 꽂힌일이 아니라면 일상적인 일에 대해서 끈기가 부족해서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강한 독점욕이 나만 부각되길 원하고 자신만 주목받길 원하는 욕망으로 나타나는데 겉으로 잘 드러내지 않는 특성으로 인해 속으로 질투심에 사로잡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외형상으로 융통성있고 침착해 보이지만 자기 자신에 대해서 만족을 못느끼고 사회적 성공 이면에 내적인 침체나 고통을 가지고 있는 일주이기도 합니다. 이는 십이운성상 묘궁에 해당하기에 항상 외로움이 운명처럼 따라붙는 것이고 그런 고독으로 나아가는 힘때문에 성공을 목전에 두고 스스로 소외시켜 포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밤중에 밤하늘에 뜬 별, 한밤의 등불이 아름답게 보여도 기본적으로 한 밤의 속성답게 내면의 균열, 공허함과 허무함을 품고있어 안쪽의 내면과 바깥의 겉면이 반대로 나타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극단적인 안과 밖의 감정이 반대로 표출되는 것입니다. 이런 내, 외면의 분리된 성향은 심한 경우 우울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항상 우울증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정축일은 내 탓이 아닌데 이런 성향으로 인해 남의 잘못도 내 탓이오 하면서 자책하는 경우가 많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정축일은 지장간에 재성과 관성이 모두 있기에 연애에는 좋은 기운입니다. 적극적인 표현을 안해도 빼어난 연애 감각이 있는 날이기에 연애를 시작하거나 하는 중이라면 적극적으로 임해보기 좋은 날입니다. 부부간에는 정축일주의 여자분이라면 경제권을 가져야 합니다. 돈에 대한 욕심이 강하고 돈이 새지 않는 일주이기에 자산관리 능력이 탁월해 경제권을 가진다면 안정적인 재물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평소에 겉으로는 재물에 대한 욕심을 표현하지 않다가 한번 욕심을 가지면 집요할 정도로 무서운 집착을 보입니다. 다만 지장간 편관의 힘이 부정적으로 작용할때는 성급한 판단으로 일을 그르쳐서 평소엔 굉장히 꼼꼼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사고를 쳐서 혼자 끙끙 앓을때도 있으니 이점은 조심해야 합니다.
십이운성상 묘궁이기에 스케일도 작고 새로운 일을 개척하거나 탐구하는것에 소극적인 모험심이 작은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게으르지만 하나에 꽂히면 굉장히 오랜 시간동안 공을 들이고 집중해서 수행해내는 능력은 있습니다.
경자년 계미월 정축일은 강한 재성의 기운이 식신의 보조를 받아 재물을 쫒아 바쁘게 움직이는 하루가 되지만 그 결실은 얻기 힘듭니다. 그러나 조직이나 직장에서 큰 두각을 명예나 성과를 얻기엔 좋은 날이며 여성분에게는 현명한 배우자를 얻는 운이 작용합니다. 내면의 강한 활동성으로 지금까지 삶과 다른 방향으로 바꿔볼까 하는 의지가 강해지겠지만 섣불리 행동하는것 보다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며 대화를 통해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주변 사람의 의견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현 상황에 대해 인정받지 못하고 있단 불만에 대해서는 주변 사람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그 욕구를 성찰해볼 필요가 있는 날입니다.
'60갑자 > 날마다 일주풀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자년 계미월 기묘일 (2020.08.04) (0) | 2020.08.04 |
---|---|
경자년 계미월 무인일 (2020.08.03) (0) | 2020.08.03 |
경자년 계미월 병자일 (2020.08.01) (0) | 2020.08.01 |
경자년 계미월 을해일 (2020.07.31) (0) | 2020.07.31 |
경자년 계미월 갑술일 (2020.07.30) (0) | 2020.07.30 |
설정
트랙백
댓글
글
경자년 계미월 병자일 (2020.08.01)
2020년 08월 01일 (음, 06/12)
일 월 년
丙 癸 庚
子 未 子
병자일의 물상은 "한밤중 세상을 밝히는 불빛"을 의미합니다. 병화는 만물의 길을 밝혀주고 생동하게 하기에 만인에게 베풀고 거느리며 사는 힘이며 자수는 한밤중을 의미하는 음과 양의 극단에 해당하는 힘입니다. 이런 극단적인 힘은 거대한 에너지를 가졌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짝을 이루는 갑자로 임오가 있습니다. 병자나 임오의 극단적인 에너지를 임오가 혁신성으로 풀어낸다면 병자는 진취성으로 풀어내는 점이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서에 의하면 병자는 일지에 정관을 두었기에 배우자운이 좋고 출세하는 일주로 적혀있습니다. 천성이 인자하고 고결하며 의관이 단정하고 공직생활을 하는데 적합한 정관다움이 큰 일주라고 합니다.
병자일의 특징이 몇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기분파라는 것입니다. 병자일은 기분에 살고 기분에 죽는 그런 하루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음과 양의 양 극단에 있는 기운들이 역동적이고 활동적이며 즉흥적인 행동을 하게 밀어내는 힘이 됩니다.
또한 병자는 결속력이 큰 힘이기도 합니다. 가족과 집단속에서 병자일은 하나가 될 수 있는 끈끈한 결속력이 강해지는 하루이기도 합니다. 병화의 순수한 불의 힘과 자수의 순수한 물의 힘 모두 하나로 합쳐지면 그 속성이 동일하고 부피만 커지는 순수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한편으로 병자는 기분파이지만 일지 정관의 영향으로 지속성 또한 강합니다. 반드시 해야하는 일, 사회적으로 의미가 있는 일이라면 정관답게 그것을 유지하고 목표를 고수해서 이루고자 하는 힘이 강합니다. 사회생활이나 결혼생활등도 병자는 어지간하면 유지해 나가는 힘이 강해서 병화일주 중에서 가장 이혼율이 낮은 일주이기도 합니다.
병자의 병화는 원래 달갑지 않은 외부 상황에 대해서 배척하는 기운이 강합니다. 그런데 병자는 묘한 자신감과 근거없는 특유의 낙관성,낙천성이 강해 달갑지 않은 상황도 잘 받아드리면서 세상을 살아가는데 유리한 기운을 가졌습니다.
병자의 공망은 신, 유 금이 됩니다. 재성이 공망이 되어서 재물에 대한 욕심보다는 공적인 명예를 더욱 중시 합니다. 이런 성향이 정관과 어우러져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공직이나 관료로써 직업을 갖는데 적합하다 할 수 있습니다. 정관은 편관과 달리 다른 사람의 이익 공익을 추구하는 힘이 강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다만 공공의 이익을 위해 지나치게 주변 사람을 혹사 시키는 경향도 있으므로 이 점은 주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병자는 정관답게 안정적이고 보수적이며 현 상황을 유지시키려는 힘이 기본적으로 내재되어 있지만 한편으로 음과 양의 극단의 힘이 부딪히는 기운이어서 그런 정관의 속성에 새로운것을 향한 마음, 도전이라는 진취성도 함께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기존의 틀을 깨 부수고 새로운것을 향해 나가는데 주저함이 없다는것도 병자다운 모습입니다. 자칫 자수 정관의 힘에 기울어져 자신의 새로운것에 대한 욕망을 억누르는 것은 병화라는 발전 가능성을 잃어버려 장기적으로는 스스로를 고통속에 몰아넣는 것이 될 수 도 있으니 늘 새로움에 대한 관심과 욕망을 실현하는데 노력하며 자기 자신의 틀을 깨부수고 잘못된 질서라면 넘어서려는 진취적인 기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개인과 공공에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병자일주는 또한 정관답게 자존심이 강합니다. 어른스러운 마음으로 남에게 퍼주기도 잘하지만 남들의 도움을 본인이 받는것은 극단적으로 싫어하기도 합니다. 타의 모범이 되고 싶어하고 조직에 누를 끼치는것을 극단적으로 싫어하기도 합니다. 다만 이 자존심이 너무 극단적으로 표출되어 세상과 담을 쌓고 자신만의 세계에 갖히는 것은 경계해야 합니다. 세상과 소통하며 함께 하는 사이에서 지키는 자존심이 아름답습니다.
경자년 계미월 병자일은 경금 편재와 자수 정관의 힘이 강한 날입니다. 사회적 활동성과 재물활동에 적합하며 목표를 이루기에도 좋은 활기가 있는 날이기에 매사에 적극적으로 자신의 자리를 지키면서 전투적으로 하루 일과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60갑자 > 날마다 일주풀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자년 계미월 무인일 (2020.08.03) (0) | 2020.08.03 |
---|---|
경자년 계미월 정축일 (2020.08.02) (0) | 2020.08.02 |
경자년 계미월 을해일 (2020.07.31) (0) | 2020.07.31 |
경자년 계미월 갑술일 (2020.07.30) (0) | 2020.07.30 |
경자년 계미월 계유일 (2020.07.29) (0) | 2020.07.29 |
설정
트랙백
댓글
글
경자년 계미월 을해일 (2020.07.31)
2020년 07월 31일 (음, 06/11)
일 월 년
乙 癸 庚
亥 未 子
을해일의 물상은 "큰 호수에 피어있는 연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을목은 사방을 뻗어나가는 꽃과 같은 기운을 의미하며 해수는 만물이 결실을 마치고 모든것을 거둬 들인 초겨울의 힘을 의미합니다. 해수가 을목의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명랑함을 제어하는 모습이니 침착성과 끈기가 돋보이는 일주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타인과의 관계도 원만하고 부드럽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을해일주의 지지 해수 지장간은 무토 정재, 갑목 겁재, 임수 정인의 힘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임수는 갑목 겁재를 생하고 갑목은 무토를 극하며 무토는 다시 임수를 극하는 기운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지장간 자체가 서로를 물고 물리는 형상으로 강렬한 긴장감이 내재되어 있는 형국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수는 역마의 기질도 가지고 있기에 을해 일주는 내면에 강한 충돌과 분열의 기운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어 겉으론 인간적이고 잔잔하지만 내면은 격렬한 모순을 가진 외유내강형 성격을 가진 사람이 많습니다.
을해일은 정인의 참을성으로 오랜기간 노랙하고 수련해서 자신의 모순을 극복하는 모습을 가집니다. 을해일은 혼자 조용하게 무언가에 몰입하고 사색하고 성찰하고자 하는 경향이 강해집니다. 을해일이 흔히 단점으로 투쟁심과 결단력이 부족하다는것을 꼽기도 하지만 오랫동안 고민하고 크게 결심해서 본인이 결단을 하면 살인도 불사할만큼 강한 결의를 보이기도 합니다. 하나에 꽂히면 끝장을 보는 성격이기도 합니다.
또한 을해일은 십이운성상 사궁에 해당되어 약한 기운이며 정인 특유의 성향이 함께 발현되어 의존성이 강해지는 특징도 있습니다. 나를 내세우기 보다 남의 뒤에서 조력하고 그 사람을 띄워주고 의지하는 한편 나에게 돌아오는 공을 그 사람에게 돌리는 모습을 보이기 쉬운데 현재를 살아가면서 자신이 원하는것을 성취하기 위해선 스스로 주체성을 좀 더 다지고 굳은 결의를 가져서 누구도 저지할 수 없는 뚝심을 발휘하는것이 필요합니다.
경자년 계미월 을해일은 수 기운의 과다로 정신적인 문제에 봉착할 위험이 있습니다. 을해일 자체가 약한 기운으로 사회적인 에너지가 약하기 때문에 재물운이나 연애운에서는 한템포 쉬어가고 내일을 준비한다는 자세를 견지하는게 좋습니다. 정인의 특성상 조용히 학문에 심취하고 종교와 철학에 빠져 사색하고 인내하는 하루로 정신적인 문제를 극복하는 하루를 만들어 보는것도 좋습니다.
'60갑자 > 날마다 일주풀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자년 계미월 정축일 (2020.08.02) (0) | 2020.08.02 |
---|---|
경자년 계미월 병자일 (2020.08.01) (0) | 2020.08.01 |
경자년 계미월 갑술일 (2020.07.30) (0) | 2020.07.30 |
경자년 계미월 계유일 (2020.07.29) (0) | 2020.07.29 |
경자년 계미월 임신일 (2020.07.28) (0) | 2020.07.28 |
설정
트랙백
댓글
글
경자년 계미월 갑술일 (2020.07.30)
2020년 07월 30일 (음, 06/10)
일 월 년
甲 癸 庚
戌 未 子
갑술일의 물상은 "숲속을 뛰어노는 개"의 형상입니다. 개가 잘 짖고 열심히 뛰어다니는것이 미덕이듯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는 능력을 가지고 조금 격이 떨어지더라도 돌아다니면서 말을 많이 하는 날이 될 수 있습니다.
갑술에서 갑목은 싹을 틔우기 위해 껍질을 깨고 땅위로 솟구치는 모습이며 술토는 아직은 화기를 머금은 채 겨울을 대비하는 가을 땅을 의미하기에 결실을 맺어야 한다는 현실감과 빨리 겨울을 대비해야 한다는 조급함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그 현실감과 조급함이 횡재수나 요행수를 바라는 맘을 갖게 하거나 현실과 타협하여 신뢰를 잃어버리게 만들 수 있습니다. 술토 지장간엔 신금 편관, 정화 상관, 무토 편재가 함께 있어 운세의 흐름이 좋지 않을때 이런 상관, 편재, 편관의 좋지못한 점이 극대화 되어 조급함, 요행수를 바라며 현실과의 타협, 신뢰를 팽개치는 행동을 선택하게 하는 것입니다.
또한 상관의 영향으로 상대를 깍아내릴 의도가 없더라도 말을 많이하는 술토의 특성상 무심코 상대방에게 책임 전가를 하는 말을 하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일이 안될때 남 탓을 많이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점은 삼가해야 합니다. 그리고 잔머리가 발달해서 자기꾀에 빠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것은 임기응변은 뛰어나지만 술토 지장간에 수 기운이 전무하기에 인성의 기운이 없어 인내심과 자기계발이란 덕목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기본적으로 조직생활이나 직장운, 지도자로서의 덕목은 없어 그런 생활과는 거리가 먼 하루입니다.
그리고 술토는 화기를 머금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겨울을 대비하 기운으로 여름의 풍성함이 거둬지고 모든것이 떨어지고 난 후의 적막과 쓸쓸함을 본성으로 내재하고 있기에 고독하게 혼자 보내는 하루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운세의 흐름이 좋을때 이런날은 십이운성으로 술토가 갑목의 양궁에 해당되기에 원만한 기운을 의미하는 양궁 답게 무난한 하루를 보낼 수있는 일주입니다. 또한 활인의 의미가 있는 양은 활인업이나 역술가, 의사, 의료행위 종사자, 종교적 포교를 하는 사람에겐 기분좋게 말을 하고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날이기에 관련 업종에서 일이 잘 풀릴 수 있는 날이됩니다.
그리고 술토는 갑목에 있어 편재에 해당되는 기운이며 화개살로 창고를 의미하기도 하기에 삶의 성패가 크다고 해도 능히 극복할 힘이 있고 재물로 인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되기도 합니다.
경자년 계미월 갑술일은 갑술에 필요한 수 인성의 기운이 풍부한 시기입니다. 따라서 이런날을 기회로 자신에게 부족한 지식을 채우고 자기계발을 하며 주변에 자신이 따를 수 있는 선생님을 찾아보는것도 좋은 날이 될것입니다. 임기응변에 자기 계발이 보태지는 하루가 된다면 성공적인 하루로 마감할 수 있는 좋은 날입니다.
'60갑자 > 날마다 일주풀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자년 계미월 병자일 (2020.08.01) (0) | 2020.08.01 |
---|---|
경자년 계미월 을해일 (2020.07.31) (0) | 2020.07.31 |
경자년 계미월 계유일 (2020.07.29) (0) | 2020.07.29 |
경자년 계미월 임신일 (2020.07.28) (0) | 2020.07.28 |
경자년 계미월 신미일 (2020.07.27) (0) | 2020.07.27 |
설정
트랙백
댓글
글
경자년 계미월 계유일 (2020.07.29)
2020년 07월 29일 (음, 06/09)
일 월 년
癸 癸 庚
酉 未 子
계유일의 물상은 "청정수"이기도 하고 혹은 "물에 젖은 닭"이기도 합니다. 계수가 목을 생하는 생명수이고 유금은 깨끗하고 담백한 기운이기도 하면서 십이 운성상 유금은 계수의 병궁이기에 살아가면서 건강에 늘 신경써야 하며 성 적인 문제에 휩싸이기 쉽고 어렵고 힘든 많은 사람에게 베풀기을 잘하는 심성을 가졌기에 사랑을 받는 병궁의 특징이 잘 나타납니다.
계유는 정묘와 함께 외부에 보이는 이미지를 신경 쓰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자기 관리를 잘 하려 노력합니다. 정묘일주에 비해선 훨씬 여린 기운을 갖고 있는 계유는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화려하고 여린 기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여리고 화려한 기운으로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을 끄는 기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그만큼 자존심이 강하기에 자신의 치부는 잘 드러내지 않으려 합니다. 일주가 금생수의 구조이기에 계곡물이 졸졸졸 흐르듯 어떤 관심사에 대해서는 상당히 집요하게 물고 늘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날은 집중력을 요구하는 분야에서 작정하고 승부를 걸어볼 만 합니다.
또한 이런날은 심리 상태가 유금의 특성답게 상당히 예민하고 감정적이고 그만큼 감수성도 활성화 됩니다. 음수와 음금의 결합으로 인해 상당히 깔끔하고 산뜻한 기운이기에 기억력과 암기력이 강하게 활성화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보통 삶의 방향이 자신의 뜻대로 가지 못해도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도 평상시는 개의치 않고 살아가지만 이런날은 원하던 방향으로 가지 못하는 상황을 더 심각하게 받아드리기 때문에 더욱 우울하고 고독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사주 원국상 수의 기운이 과다할때 계유일은 멘탈의 붕괴, 건강상의 문제, 성 적인 트러블을 겪을 수 있는 날이기 때문에 이런 특성이 두드러 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자신이 마음대로 활개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지면 강력하게 상황을 주도할 수 있는 기운이기도 합니다. 소학대성(小學大成)의 기운을 가지고 있기에 적게 배워도 크게 활용할 수 있는 촉과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단점으로는 이런 소학대성의 기운이 넘쳐 너무 많은 분야에 자신의 재주를 과신하여 일을 벌리다 실패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즉, 유금은 계수의 편인에 해당하기에 통상적이지 않은 부분에서 특출한 재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재능이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총명한 기지와 넘치는 재주는 갈고 닦지 않으면 자만심에 빠져서 결정적인 순간에 위기를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고전에 적절한 화, 토의 기운으로 적절하게 넘치는 수 기운을 제어해주는것이 가장 중요한 키워드 이기도 합니다. 적절히 수기운이 제어된다면 안락한 삶을 살 수 있고 고전에서 금신(파괴와 살육을 담당하는 막강한 권력을 가진 신)이라 불리던 계유일은 만물의 결실을 맺는 유금의 기운이 폭발적으로 발현될 수 있는 잠재력이 터져 나와서 큰 성취를 이룰 수도 있습니다.
만약 자신의 수완과 능력에 비해 결과가 돌아오지 않는다고 투덜대는 것은 이미 자신의 재주를 과신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어설픈 재주는 독이며 불필요한 치장입니다.
계유일의 유금은 편인이며 도화의 기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성에게 편인은 자녀궁을 의미하는 식상을 극하는 기운이기에 자녀와의 트러블을 겪을 수 있는 날이며 유금 도화의 기운으로 색정의 어둠에 휩싸이기 쉬운 날이기도 합니다. 계유일은 그 특징상 날카롭고 이지적인 미남 미녀가 많기에 특히 도화의 기운을 조심해야 합니다. 여성의 경우엔 특히 애교가 많은 날이기도 합니다.
경자년 계미월 계유일은 경금 정인과 자수 비견, 계수 비견의 힘에 강한 자신감과 차분하며 예리한 재주가 미토 편관의 기운으로 적절히 제어되어 발현되는 날이 될 수 있습니다. 굳은 자신감과 의지로 뛰어난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60갑자 > 날마다 일주풀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자년 계미월 을해일 (2020.07.31) (0) | 2020.07.31 |
---|---|
경자년 계미월 갑술일 (2020.07.30) (0) | 2020.07.30 |
경자년 계미월 임신일 (2020.07.28) (0) | 2020.07.28 |
경자년 계미월 신미일 (2020.07.27) (0) | 2020.07.27 |
경자년 계미월 경오일 (2020.07.26 (0) | 2020.07.26 |
설정
트랙백
댓글
글
경자년 계미월 임신일 (2020.07.28)
2020년 07월 28일 (음, 06/08)
일 월 년
壬 癸 庚
申 未 子
임신일의 물상은 "산에서 흘러내려오는 커다란 계곡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천간과 지지 모두 차가운 기운입니다. 신금이 임수의 장생지가 되기에 편인의 강한 지원을 받는 기운입니다. 지지 신임이 천간 임수를 생하는 기운으로 이 힘이 매우 왕성하여 다른 편인 일주와 다르게 주체성이 확고하고 직관력이 뛰어나고 통찰력이 있씁니다. 임수의 특징인 순발력은 느리지만 결정에 있어서 실수가 적고 냉정하며 실리를 추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학문을 하는데 최적화된 기운이므로 지식에 대한 호기심이 강해서 박학다식하고 시험을 치르는데 특출나기 때문에 승진시험 등에 잘 활용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지장간에 있는 기운이 무토 편관, 임수 비견, 경금 편인의 기운으로 실제 관직이나 세속적인 권력자가 되는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오히려 주류에서 벗어나서 문화 예술 쪽으로 흥미가 더 많은 경향이 있습니다. 관심분야가 편인답게 넓고 능력이 다양해서 한 분야에서 성공하는데는 시간이 걸립니다. 임신 자체로 보면 지장간에 있는 무임경이 토생금 금생수의 흐름으로 임수 자신에게 수렴하여 완결되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완벽주의로 흐릅니다. 꾸준하게 집중할 수 있다면 큰 성공을 이룰 수 있지만 그 힘이 하루 이틀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하루의 기운인 일지로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다만 편인의 초월적인 뛰어난 기술과 재능이 계속해서 나오는 날이기 때문에 하고 싶은것이 너무 많아져 정작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하루가 되기 쉬우니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심리적으로 위축된 흐름이 있을때 이런날을 만나면 기운이 지나치게 임수 자신에게 수렴하는 경향 때문에 아웃사이더의 기질로 외로움의 바다에 풍덩 빠질 수 있기에 그것을 다스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임수는 움직임과 활동성이 강하고 크기 때문에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분위기 메이커가 될 기운입니다. 또 지장간에서이 흐름도 임수로 수렴되기 때문에 주체성이 높아지고 임기응변과 언어구사력이 높아집니다.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모방과 잠재된 재주가 비상하여 학문이나 철학 등 순수한 분야에서는 성취동기가 월등해지지만 현실에서 냉정하고 실리를 추구하는 금수쌍청에 있는 간교함과 까다로움을 동시에 발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장간에서 한쪽으로 쏠리는 기운은 감정기복이 심할 수 있음을 암시하며 편인 특유의 편가르기와 질투심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도 주의해야 합니다. 싫은 사람은 두번다시 쳐다보지 않는 성향은 임신의 부정적인 기운을 잘 보여줍니다. 임수는 완성되기 위해선 대해까지 흘러들어가야 할 때인데 그러기 위해선 낮은곳으로 흘러내려가야 하는것이 물의 숙명인것 처럼 임신일은 자신을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낮추는 지혜가 필요한 날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경자년 계미월 임신일은 겁재 계수가 천간에 있어 임수의 변동성이 더욱 커지기도 합니다. 년주 천간의 경금의 힘이 또한 투출되어 다른 날보다 편인의 힘이 더욱 강해지니 그 부정성이 강해지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60갑자 > 날마다 일주풀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자년 계미월 갑술일 (2020.07.30) (0) | 2020.07.30 |
---|---|
경자년 계미월 계유일 (2020.07.29) (0) | 2020.07.29 |
경자년 계미월 신미일 (2020.07.27) (0) | 2020.07.27 |
경자년 계미월 경오일 (2020.07.26 (0) | 2020.07.26 |
경자년 계미월 기사일 (2020.07.25) (0) | 2020.07.25 |
설정
트랙백
댓글
글
경자년 계미월 신미일 (2020.07.27)
2020년 07월 27일 (음, 06/07)
일 월 년
辛 癸 庚
未 未 子
신미일의 물상은 "흰색 양, 백양"입니다. 조용하고 부끄럼이 많지만 늘 울타리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 쓸쓸하고 적막한 기운이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사막에 떨어져 있는 바늘 혹은 보석"의 모습으로 물에 씻기워 자신을 빛나게 보여야할 보석이 뜨거운 사막에서 자신을 내 보여야 하니 늘 자신을 힘들게 타인에게 내 보이는 처지임을 의미하며 언제나 경쟁심과 강한 승부욕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운세의 흐름이 좋을때 이런날은 미토가 십이운성상 신금의 쇠궁에 해당하기에 세상의 이치를 깨달은 자리인지라 먼저 다툼의 원인을 제공하지않으며 정도를 지향하는 경향이 강해집니다. 또한 자신의 손실을 감내할 만큼 이타심도 잘 발현되어 정의롭고 인자한 행동을 하게 됩니다. 이해심이 강한 외유내강형으로 신의도 있고 인정스럽고 다정하지만 제왕의 기운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쇠의 기운이며 지장간에 정화 편관, 을목 편재, 기토 편인의 기운도 가지고 있기에 강한 자존심과 냉정함도 있습니다. 이런날은 마음이 한번 틀어지면 끝까지 풀리지 않고 고집을 피웁니다.
운세의 흐름이 좋지 않을때 이런날은 일지 미토가 사막과 같은 마른 흙이라 금을 생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하던 일이 중단되어 중도 하차하는 기운도 강한 날입니다. 만약 한 가지 일을 끝맺기도 전에 다른 일에 손대로 싶은 마음이 든다면 조심해야 합니다. 크게 손해를 보고 구설수에 오르기 쉽고 그일 때문에 누군가를 원망하여 갈등하는 일이 생길 수 잇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유순하고 편안해보이나 누군가가 시비를 걸거나 마음을 상하게 하면 폭주하는 양처럼 분노가 폭발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욱하는 마음이 일어나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편관 정화) 그것은 신미가 의리가 있고 인정이 많지만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분별심이 강한 일주이기 때문입니다. 편을 가르고 사람을 분별하는 마음은 정의를 실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기준이 자신만의 관점이기에 스스로의 이익에 맞춰서 주관적으로 세운 기준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경자년 계미월 신미일은 일지, 월지에 미토 편인이 자리를 함께 하기에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업종에 있다면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일을 처리해 나가기 좋은 날입니다. 다만 배우자와의 약간의 갈등이 있는 날일 수 있으니 이 점은 조금 살펴야 할 듯합니다.
'60갑자 > 날마다 일주풀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자년 계미월 계유일 (2020.07.29) (0) | 2020.07.29 |
---|---|
경자년 계미월 임신일 (2020.07.28) (0) | 2020.07.28 |
경자년 계미월 경오일 (2020.07.26 (0) | 2020.07.26 |
경자년 계미월 기사일 (2020.07.25) (0) | 2020.07.25 |
경자년 계미월 무진일 (2020.07.24) (0) | 2020.07.24 |
설정
트랙백
댓글
글
경자년 계미월 경오일 (2020.07.26
2020년 07월 26일 (음, 06/06)
일 월 년
庚 癸 庚
午 未 子
경오일의 물상은 "하얀 말, 즉 백마" 입니다. 혹은 "철광석이 가득한 광산안을 비추는 촛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영역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진 경금이 확장성의 상징이랄 수 있는 오화와 쌍을 이루어 기둥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오화 지장간에는 병화와 정화가 함께 하는 관살혼잡의 기운과 기토 정인의 기운을 함께 갖고 있는데 십이운성상엔 사교성을 의미하는 목욕에 앉은 모습입니다. 이 기운은 원대하며 인정이 많습니다. 하지만 실천력이 부족하고 계산이 치밀하지 못합니다. 경오는 확고한 신념으로 외향적이고 거침없는 성격으로 사회적인 인정을 받지만 가까운 사람을 잘 챙기는 살뜰함은 부족합니다. 이런날은 간지 모두 밖으로 향하는 기운이기에 사교적이며 돌파력도 있고 사리판단에도 밝은 기운이 나타납니다. 결코 남에게 자신의 없어보이고 추레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참지 못합니다. 좋은 관계를 맺었던 사람들과는 강한 관계를 강화하길 바라는 마음이 생겨나지만 그동안 미덥지 못한 관계에 대해선 냉정하게 갈라섭니다. 그만큼 결단력과 절도가 발휘됩니다. 하지만 자신과 타협하려는 마음은 사라집니다. 관성이 강해져 공명심과 출세욕 권력욕 등 사회적 욕망은 높지만 한편으로 독립적인 영역을 확보하고픈 마음도 강해서 직장에서 일탈하고자 하는 욕망도 강해집니다. 문득 사표를 쓰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하루쯤 더 생각해봐야 합니다. 자신의 기준으로는 타인에게 인색하지 않게 굴었는데도 시기와 질투등 구설수에 휘말릴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원칙이 감춰지지 않고 밖으로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경자년 계미월 경오일은 지지가 월지 일지가 오미 화국을 형성하고 년지 자수가 오화를 충할듯 보이지만 결국 오화의 힘이 더 강하기에 오히려 달아오른 경금 쇠그릇을 계수의 차가운 물로 식혀서 너무 강한 불속에서 뜨거워서 쓰지 못할 그릇을 잘 제련되게 해주는 그런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60갑자 > 날마다 일주풀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자년 계미월 임신일 (2020.07.28) (0) | 2020.07.28 |
---|---|
경자년 계미월 신미일 (2020.07.27) (0) | 2020.07.27 |
경자년 계미월 기사일 (2020.07.25) (0) | 2020.07.25 |
경자년 계미월 무진일 (2020.07.24) (0) | 2020.07.24 |
경자년 계미월 정묘일 (2020.07.23) (0) | 2020.07.23 |